서리태는 추운 겨울이 오는 길목에 서리를 맞고도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서리태" 는 검은콩 종류 중 한 가지로 겉모양은 그냥 보통 검정콩과 별다를 것 없지만, 껍질을 벗겨보면 속이 초록색을 띄고 있는 콩입니다. 이 콩은 그냥 검정콩과 달리 밥에 넣어 먹으면 훨씬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축산업이 발달하지 못하여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로 식사를 많이 하였습니다. 채식만 하게 되면 단백질의 불균형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 같지만, 우리 선조들은 지혜롭게 다양한 콩을 재배하여 섭취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채식주의 식단으로도 건강 한 몸과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대 사회는 단백질을 고기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굳이 콩을 먹지 않아도 ..
귀리는 영어로 "오트밀"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일찍부터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먹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음식이지만 귀리의 영양성분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아침 대용으로 오트밀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후 납작하게 만들거나 잘게 부스어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또 가루로 내어 빵이나 쿠키를 만들거나, 볶은 귀리가루를 내어 우유나 선식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귀리의 영양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리 가루는 부드럽지 않으므로 아이들이 먹기 쉽지 않은데, 시리얼이나 에너지바를 만들어 먹이면 영양 간식으로 좋습니다. 이처럼 귀리는 영양은 물론 활용도가 높아 여러 가지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트밀에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과일의 왕이자 슈퍼 프드인 아로니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로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10대 슈퍼 프드로 선정이 됐는데 평소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거나 면역체계가 약하신 분들이 있는데, 아로니아를 섭취한다면 면역체계를 높여주고, 몸의 신진대사를 유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과도한 식생활(육식, 폭식)로 인하여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이 높게 측정이 되었는데, 이는 신장병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유럽 쪽 대부분은 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있는데, 미국인이나 남부 쪽의 프랑스 인들은 똑같이 육류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도, 프랑스인이 심장병으로 죽는 확률이 훨씬 낮았다고 합니다.이것을 발견한 연구진들은 프랑스인들의 식생활을 살펴보았는데, 프랑스인들의 식탁에는 항상 붉은 ..
오늘은 마늘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늘이 자라면서 꽃대가 올라오는데, 이 꽃대를 "마늘종"이라고 하며 우리는 이 꽃대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마늘은 버릴 것이 없는 식품으로 잎과 줄기, 뿌리 등 모든 것을 식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종은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지니고 있지만, 마늘처럼 아주 심하지 않습니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가열을 하게 되면, 그 매운맛이 단맛으로 변합니다. 마늘종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데, 마늘종 볶음이나 마늘쫑 장아찌, 마늘쫑 무침 등 밑반찬에 많이 활용합니다. 마늘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또 알리신이라는 항균 작용을 하는데, 이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염증을 억제해주고 소독해줌으로써, 암세포를 죽여준다고 합니다. 또 일반적인 염증이 ..
배는 수분을 충분하게 가지고 있어 몸이 건조한 것을 보호 해 주고, 우리 몸에 진액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육회를 먹을 때, 배와 육회를 함께 섞어서 요리를 하는데, 배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잘 되게 도와줍니다. 또 배는 옛날의 약이 없던 시절부터 기관지 질환인 기침과 가래로 인한 감기 기운이 있을 시 많이 사용했다고 하며, 특히 배에는 수분이 많고 단맛이 많아 약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약 대신 먹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단맛과 충분한 수분과 영양으로 모든 면에서 고루 갖춘 약이며, 과일이 배입니다. 베에는 어떤 성분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배의 효능- 배는 기관지 질환인 기침과 가래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이는 배속에 함유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풋사과란? 아직 익지 않은 어린 사과를 의미합니다. 이 사과의 채취 시기는 3월에서 4월 사이에 4cm-5cm 정도 자란 사과를 의미합니다, 풋사과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그냥 잘 익은 사과를 먹을 때 보다 무려 10배 이상 폴리페놀이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풋사과를 생으로 그냥 섭취하시게 되면, 신맛이 강하여 위장을 상하게 하므로 이를 가공상태인 가루 드시면 영양은 물론 간편하게 먹기가 편합니다, 요즘은 이 사과 분말을 고농축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폴리페놀 성분이란-폴리페놀이란? 우리 몸속에는 활성산소가 들어 있는데, 이 폴리페놀이 암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항산화 성분 입니다. 이 성분은 세포 구성 및 항산화 능력이 있는데, 활성 산소로부터 손..
구절초 꽃은 여름과 가을 사이에 볼 수 있는 꽃으로, 산이나 들에 가면 종종 보이는 야생화입니다. 구절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다른 이름으로 "선모초"라 불리기도 하며, 음력 9월 9에 채취한다는 의미와 마디가 9개가 있다고 "구절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9월과 10월 사이이며, 산이나 들 어디서나 종종 볼 수 있는 흔한 약초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구절초가 그냥 산에 피는 흔한 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구절초는 여성에게 특히 좋은 약초이면서, 또 한약재로 많이 쓰입니다. 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매년 가을에 구절초를 산과 들에서 채취 해, 조청을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조청을 한 솥 해서 겨울 내내 지겹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구절초의 맛은 매우 쓴 약초인데..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중 하나는 인삼이나 홍삼을 들 수 있습니다. 인삼 같은 경우는 씨를 뿌려 키우기까지 5년 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약효가 높아집니다. 시중으로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값이 비싼 인삼을 대신해 요즘은 인삼의 새싹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새싹삼은 특수한 배양토를 사용하여,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유기농으로 재배한 수삼입니다. 이 수삼은 잎과 뿌리 그리고 줄기가 연해서 통째로 섭취가 가능한 식품입니다. 밭에서 자라는 인삼은 뿌리와 열매만을 식용으로 사용하고, 영양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잎과 줄기는 질겨서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새싹삼 같은 경우는 연하고 작아서 통으로 먹기 좋으며, 영양가 또한 ..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 첫 번째는 피로의 원인은 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OECD 국가 중에 일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만큼 몸의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몸이 피로할 때는 잠도 필요하지만, 몸의 기운을 보충해주고 기운이 나는 음식을 섭취하여 몸이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로한 첫 번째 이유는 항상 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성인은 평균 7시간을 자야 하며, 학생은 평균 9시간을 자야 건강에 이롭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게 된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두 번째는 철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몸이 나른 해지며, 짜증이 늘어나게 됩니다. 어지러운 빈혈의 위험에서도..
고들빼기는 우리나라 산나물 중 하나이며, 전국의 모든 산과 들에 분포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이 고들빼기는 음식과약용으로도 이용합니다. 이 고들빼기의 성질은 차가우며, 맛은 쓰고, 심장과 폐경에 좋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뱀에 물린 독을 제거하거나 상처를 낳게 해주며, 또 독소를 제거 해 간경화, 간염, 강장과 강점에 좋고, 또 식욕이 없거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열이 나거나, 요로결석, 위염 등의 많은 질병에 사용합니다. 고들빼기는 예방이 아닌 치료제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이 고들빼기를 만병통치에 사용하는 약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고들빼기의 효능-빈혈을 개선해 줍니다.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고들빼기는 다른 어떤 채소보다 6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고들빼기를 섭취하면 조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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