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이야기

새싹삼의 효능

하루리라 2018. 3. 29. 14:30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 중 하나는 인삼이나 홍삼을 들 수 있습니다. 인삼 같은 경우는 씨를 뿌려 키우기까지 5년 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약효가 높아집니다. 시중으로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값이 비싼 인삼을 대신해 요즘은 인삼의 새싹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새싹삼은 특수한 배양토를 사용하여,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유기농으로 재배한 수삼입니다. 이 수삼은 잎과 뿌리 그리고 줄기가 연해서 통째로 섭취가 가능한 식품입니다.

 

밭에서 자라는 인삼은 뿌리와 열매만을 식용으로 사용하고, 영양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잎과 줄기는 질겨서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새싹삼 같은 경우는 연하고 작아서 통으로 먹기 좋으며, 영양가 또한 높다고 합니다. 새싹삼이  시중에 나온 시기는 2014년 상품화에 성공해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노력은 농촌 진흥청에서 2008년에 수경 재배로 새싹삼을 개발한 적이 있었는데, 영양면으로 사포닌의 함량이 높고 우수한 인삼을 개발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 인삼은 잎과 줄기가 질겨서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 외면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많은 노력과 연구 결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고, 가격 면이나 영양가치가 높으며, 일반 채소처럼 쉽게 섭취가 가능하게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활용도나 영양가치로서 소비자는 물론 이 새싹삼을 생산하는 농민에게도 새 고소득 작물로 수많은 수익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새싹삼의 장점은 기존의 인삼은 넓은 밭을 이용하여 노지에서 수년을 재배하며, 많은 농약이 필요하고, 인건비가 많이 든 반면, 새싹삼은 기존 인삼보다는 적은 면적에서도 2년 미만의 삼을 4개월 안에 키울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또 더 좋은 점은 영양이 가득한 새싹삼을 싼 가격에 건강까지 챙기며 먹을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새싹삼은 특이하게 인삼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진세노이드 RH1성분이 발견돼, 새싹삼의 잎에만 이 성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우리에게 암을 예방하는 항암효과는 물론 간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이 작은 새싹삼 잎의 사포닌 함량은 최고 180m/g으로 뿌리에 비해 무려 9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 또한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새싹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진세노사이드" (Ginsenoside)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또 적혈구 파괴와 같은 용혈성이 많이 없어 인삼의 효능을 더욱 뛰어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새싹삼의 효능-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

이 진세노사이드가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서 하는 역할은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 해고, 면역력을 높여 줄 뿐 아니라, 피로 회소는 물론 항암 효과, 염증 개선 및 몸에 유해한 나쁜 기름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인삼의 성질은 따뜻하기는 하지만, 섭취는 몸이 차가운 사람이나 따뜻한 사람 구분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다이어트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지방 세포가 늘어난다는 것은 비만이 되는 것인데, 이처럼 비만세포를 억제하며, 또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우리 몸에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 몸을 건강하게 지켜 줍니다.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 효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에 집중이 안 되거나, 의욕이 없을 때, 불안 증세가 몸과 마음이 안정을 못 찾을 때, 이 새싹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자율신경을 정상화해 준다고 합니다. 중추신경 억제와 신경흥분작용을 안정시켜 줘, 현대인의 신심 안정 효과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

사포닌은 참 많은 기능이 있는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해 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며, 당뇨로 인한 혈당을 조절해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각종 성인병 및 혈관 질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당뇨에 걸리면 목마름이 많이 오게 되는데, 이런 갈증이 생길 때, 새싹삼을 섭취 시 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효능

새싹삼은 위와 같은 효과 외에도 빈혈을 예방해주고 간 기능 개선은 물론 신장기능과 심장기능을 원활하고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삼과 새싹삼의 맛은 쌉쌀한 맛과 쓴맛이 나는데 이것이 바로 사포닌 성분에 때문에 나는 맛이라고 합니다. 이런 쓴맛이 있어 인삼을 거부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우유와 인삼을 갈아 꿀은 넣어 먹는다면 먹기 편하고 영양가도 풍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풋사과 효능  (0) 2018.03.30
구절초의 효능  (0) 2018.03.29
피곤할 때 좋은 음식  (0) 2018.03.29
고들빼기의 효능  (2) 2018.03.28
해바라기씨의 효능과 부작용  (0) 2018.03.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