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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가을 산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열매로 상수리 나무 아래 가면 주울 수 있는 열매 입니다. 이 열매를 잘 이용하면 우리에게 아주 유용한 식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20여년전의 내가 어렸을 때, 겨울 밤이 되면 길 거리에서 도토리 묵을 판 다고 밤 새 소리를 질러 가며 팔기도 하였는데, 유독 그 밤에 도토리 묵을 팔았던 이유는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고, 열량이 매우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훌륭한 식품이기 때문 입니다.
좋은 도토리는 겉 껍질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것이 좋은 도토리고, 주로 음식으로 많이 해 먹는 종류는 도토리 묵을 제일 많이 해 먹고, 두 번째는 도토리 칼국수와 수재비 라고 합니다. 보관 온도는 15도 정도가 적당 하며, 보관 방법은 도토리를 차가운 물에 푹 담갔 다가 물기를 빼 준 후,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다시 비닐 봉지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 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에 담가 놓는 이유는 도토리 자체는 매우 떫은 식품인데, 물에 담가 놓게 되면 타닌 이라는 떫은 성분이 물 밖으로 빠져 나와 도토리에는 쓴맛이 사라져 음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도토리는 지금도 우리의 음식의 하나로 먹고 있지만 옛날의 우리 선조들도 식용으로 많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도토리의 효능 -
중금속 해독및 숙취해소에 효과적
도토리의 대표적인 성분은 체내 중금속을 해독해 줍니다. 도토리를 섭취 시 "타닌"이라는 떫은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 기능을 좋게 해 주고, 또 입맛을 돋구워 주며, 몸이 피곤 했을 시 피로 회복 속도를 빠르게 되돌려 주며, 숙취 해소에 빠른 반응을 보인다 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 및 암예방에 효과적
성인병을 예방하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도토리는 당뇨 및 여러가지 암 에도 효과적 이며, 또 화상을 입었을 때, 목이 붓는 후두염에 걸렸을 때, 잇몸에 염증이 있을 때 도토리를 먹으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완전 자연 식품으로 농약 한번 주지 않는 자연 나는 식품으로 열량이 아주 작으며, 중금속을 정화시키는 기능이 아주 아주 뛰어 납니다. 성인병은 물론이고 살이 찐 비만인 사람에게 효과적인 식품으로, 타닌이 함유 되어 있어 설사를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 이며, 피를 맑게 해 주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장과 위를 편하게 해 주며, 보호해 줍니다.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도토리
우리 나라의 의학서적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배가 부글 거리고 끓는 사람이 도토리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있다 하였고, 또 식사가 불규칙 한 사람이나, 식사를 마치고 바로 화장실 에가서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고, 또 몸이 붓는 사람이 먹게 됨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였습니다. 이 도토리 묵 하나 만 먹어도 위 와 같은 원인 치료가 쉽게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치질에 효과적
도토리 열매의 효능은 치질이 있는 사람의 치질을 다스리고, 아래로 피를 쏫는 하혈을 하거나 혈통이 있는 사람의 통증을 그치게 하고, 또 장은 좋은데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을 살찌게 도와 주며,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 과학기술처의 학술지 에서는 도토리가 항암 작용을 한다고 1989년에 발표 되기도 하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
도토리를 먹으면 심한 설사를 멈춘다 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도토리에 "타닌" 이라고 불용성으로 존재하는 성분이 함유 되었기 때문이고, 도토리 자체가 가지고 있는 수분함량은 80%나 들어있으며, 또 당류는 20%를 가지고 있어서, 도토리를 섭취 한다 면 포만감이 크고, 또 저 열량 식품으로 칼로리가 아주 낮으며, 다이어트 에도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주의사항-
충치가 있거나, 화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습열로 인한 설사가 있는 사람도 섭취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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