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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두릅의 효능

하루리라 2018. 3. 8. 03:07

 

 

-두릅나무란(Aralia elata)-

두릅은 낙엽 활엽 관목으로 산 골짜기나 산기슭 양지 쪽에서 자라며, 요즘은 약용 작물로 많은 사람들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3미터에서 4미터 정도의 크기로 자라며, 줄기는 억세고 가지가 많으나 갈라지지 않으며, 가시가 많습니다. 잎은 40센치미터 에서 100센치미터 정도로 가시가 있고, 끝이 뾰족하고 아래는 둥굽니다.


 잎이 앞뒤의 색깔이 다른데 앞의 잎은 녹색을 띄고 있으며, 뒤면은 회색의 색깔을 띄고있습니다. 8월에서 9월에 가지 끝에 꽃을 피우고, 9월말에서 10월 사이 에는 검은 열매가 맺습니다. 종자는 뒷면 쪽에 좁쌀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습니다.

 

-두릅의 유래-

동의보감의 기록은 탕액편에서는 둘훕 ,둘옵으로 기록 되어 있습니다.

향약본초의 기록은 두릅나무를 '지두을호읍'으로 기록 되어 있었고, '목두채' 에서는 '둘훕'이 유래되어 '두릅' 이라는 이름이 명칭 되었다고 합니다.그리고 또 지리산 어느 지역에서는 산 나물을 두릅 나물만 조기나 굴비 처럼 짚으로 역는 형태에서 유래 되었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릅의 효능-

- 혈관 질환에 탁월 

두릅의 효능에는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 혈관내 노폐물중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 암을 예방하는 효과

두릅에는 비타민 C와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이는 암을 유발시키는 '나이트로사민' 이라는 물질을 억제 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간 건강

두릅은 간 세포의 재생을 촉진 시키고,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 하고 있으며, 지방을 간에서 혈액으로 이동 시키는 기능이 있어 지방간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정력과 보양에 효과

두릅은 신장의 기능과 정력을 강화 시키는 효능이 탁월 하다고 합니다. 하체에 힘이 부족 하거나 양기가 부족 하거나, 평소에 속이 냉하거나 차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대변이 흐를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빈혈예방에 효과

철분의 함량이 충분히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당뇨 예방

두릅에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당질 섬유질, 칼슘, 철분, 지방, 비타민과 사포이이 함유하고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당지질은 낮추어 주어서 당뇨병에 좋습니다. 두릅 나무의 껍질을 말리서 그것을 먹게 되면 당뇨병을 다스릴 뿐 아니라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신장병과 위장병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뼈건강에 효과

두릅에는 여러가지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은데 칼슘 또한 다량 함유 되어 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 하는데 도움을 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관절염으로 아프신 분들이 자주 섭취 하시게 된다면 몸에 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식품입니다.

 

- 항암효과

사포닌과 비타민 성분들이 암을 유발하는 원인을 억제 해주고, 활성 산소를 없애 주며, 세포의 손상과 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제철의 두릅을 많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다이어트에 효과

두릅은 위에도 말씀 드리것과 같이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합니다. 또한 두릅에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이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하겠습니다.

 

-타박상에 효과

가벼운 타박상에 두릅을 끓여서 뜨겁게 찜질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을 보관하는 방법-

보관온도는:0-5도가 적당하며, 향이 있는 식품으로 바로 먹으면 훨씬 좋으나 그렇지 못한경우의 보관일은 최대 7일입니다. 냉장고 보관시 물기를 조금 뿌리고 비낼팩이나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아삭한 식감과 향을 그대로 유지시켜 줍니다. 냉동된 두릅을조리햘경우 냉장실에 미리 꺼내놓은후 해동시켜 요리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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